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사법통역사양성과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교육 이수 후 분기별 인권교육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활동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사법통역, 다문화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마을활동 프로젝트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결혼이민자여성 중 13명이 사법통역사자격증을 취득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여성이 법률통역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마을 안에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진행 하려고 한다.
세종=여순하 기자